노후계단 야자매트로 교체하고 배드민턴장 보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천동 샘골근린공원 산책로가 새롭게 단장했다.
대전 동구는 천동 527번지에 위치한 샘골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 천동 샘골근린공원 산책로에 걷기 편한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 [사진=동구청] |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7000만원을 확보해 산책로 500m구간의 노후계단 및 안내판 등을 철거 한 뒤 걷기 편한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안내판 3조와 배드민턴장 1개소 보수도 실시했다.
샘골공원을 자주 이용하던 한 주민은 “그동안 산책로가 노후해 걷기가 많이 불편했었다”며 “걷기 편하도록 계단도 낮춰주고 야자매트까지 설치해 주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만족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노후 산책로 정비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