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교육청, 중학생 대상 평화통일기원 DMZ 탐방단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5:05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5: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평화통일 한국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는 9월 6일까지 5기에 걸쳐 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2019 학생 평화통일 기원 탐방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단은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따른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1기당 7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해 남·북 양국 정상이 만나 평화통일 시대를 선언한 경기도 파주지역을 둘러본다.

12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2019 학생 평화통일 기원 탐방단’ 1기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지난 12일 제1기 70명의 학생들이 임진각(DMZ 홍보관, 평화랜드, 전시관, 자유의 다리, 임진강철교, 증기기관차, 망배단) 및 DMZ(통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 역 일원)를 탐방하고 통일 기원 퍼포먼스 등을 벌였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체험활동 자료집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동영상 자료를 제작,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남·북·미 정상들의 만남으로 평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탐방단 활동이 학생들이 통일한국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통일 한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