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15일 신임경찰, 교직원·의경 등 5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교한 신임경찰은 순경 461명, 변호사 경감 3명, 항공경위 7명 등 총 471명(남 389명, 여 82명)이다. 신임경찰관들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국민을 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임 해양경찰 입교식 [사진=해양경찰교육원] |
고명석 교육원장은 “이 시간의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기대와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생각하며, 교육훈련에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38기 신임순경은 9개월간, 변호사경감·항공경위는 3개월간 함정운용·인명구조·형사법 등 현장실무교육과 관서실습을 거쳐, 본청·지방청을 비롯한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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