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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연금개혁 1차 관문통과...브라질펀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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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주식펀드 수익률 6.10%↑...인도주식펀드 2.94%↓
"브라질 연금개혁안 하원 1차 투표 통과...최종 통과 가능성도 높아져"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주(8~12일) 브라질주식펀드 6% 수익을 내며 해외주식형펀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지부진했던 연금개혁이 속도를 내자 브라질 증시가 반등한 것이다.

[자료=KG제로인]

펀드평가사 KG제로인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한 주간 63개 브라질주식펀드 평균 수익률이 6.10% 기록했다. 전체 해외주식형펀드는 0.77% 하락했다.

연금개혁이 속도를 내면서 개혁정책 기대감이 브라질 증시에 빠르게 반영됐다.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지수는 일주일 사이 1.46% 올랐다. 지난 11일 브라질 연금개혁안이 하원 1차 투표를 통과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브라질의 연금개혁안이 최종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을 쏟아냈다.

개별펀드 중에선 한화=브라질펀드가 수익률 6.62%로 성과가 가장 우수했다. DWS브러시아펀드(6.58%),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펀드(6.11%), KB브라질펀드(6.10%)도 6%대 수익률을 냈다.

이밖에 남미신흥국주식펀드 수익률이 3.54% 상승했고, 인도주식펀드와 중국주식펀드는 각각 2.94%, 1.72% 하락했다.

미국을 뺀 글로벌 주요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다우종합지수는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직접 시사하면서 처음으로 2만7000선을 돌파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50지수는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다 도이체방크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다. 미 금리 인하 기대효과가 약해진 점도 영향을 줬다.

상해종합지수는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내렸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펀드 4729개 중 66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부동산형(0.33%), 커머더티형(0.30%), 해외주식혼합형이(0.03%)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채권혼합형(-0.27%), 해외채권형(-0.08%)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공모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전주보다 576억원 증가한 37조87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068억원 감소한 19조7791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840억원 늘었고, 해외부동산형펀드 설정액은 3억원 줄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 설정액도 263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펀드 순자산액이 252억원 증가했고, 중국주식펀드의 순자산액은 1720억원 줄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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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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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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