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명소인 전주 덕진공원에 연꽃이 활짝핀 가운데 13~14일 이틀간 ‘전주연꽃문화제’가 개최된다.
12일 (사)우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2019 전주연꽃문화제가 13~14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려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축하공연 △연꽃합창제 △국악한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전주 덕진공원 연꽃 모습[사진=전주시청] |
첫날 13일은 오후 2시에 국악한마당, 즉석노래방 등으로 식전행사가 시작돼 밤 12시 40분까지 연꽃 합창제 및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이달 초부터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은 물론 연꽃 사진을 촬영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지난 1974년 식재된 홍련으로, 진한 연분홍빛에 크기 또한 수박만한 크기여서 해마다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촬영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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