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4차산업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11일 이동철 대교 사회공헌실장과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대교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미래준비 레벨업 캠프 운영 △교육 및 시설 자원의 상호교류 △학습·진로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교는 4차산업시대 필요한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상호간 협력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를 위한 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철(왼쪽) 대교 사회공헌 실장과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가 11일 서울 관악구 대교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7.12 [사진=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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