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안재용 기자 = 현대자동차가 1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더 카핑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밀레니얼 1인 라이프스타일을 '혼라이프'로 정의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SUV가 베뉴라는 콘셉트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적외선 무릎 워머,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베뉴의 중요한 특징들을 소개했다.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 혼족을 겨냥한 만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튜익스 상품의 경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는 물론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패키지, 프리미엄 스피커,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스피닝 휠캡, 반려동물 패키지,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등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 21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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