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농림지 돌발 해충 협업 동시 방제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이 날 발대식에는 방제 요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경기 양주시청 전경 [사진=양주시청] |
양주시는 발대식과 함께 오는 3일까지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 밀도 높은 주요 농림지와 도로변 가로수 등 생활지에 동시 방제를 실시한다.
또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5일까지를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 농가 개별, 협업 방제를 함께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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