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국내 유명 백화점, 면세점 진출로 오프라인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전국 지점 5곳과 갤러리아 압구정 본점 등 3개 지점에 동시 입점한다. 이번 백화점 매장 진출은 지티지웰니스 설립 이후 첫 공식 입점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 회사 브랜드 친밀도 상승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향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진출 매장을 확대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티지웰니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신세계 면세점에도 새로 입점하여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한다. 면세점 진출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K-뷰티에 관심 많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공략하여 글로벌 인지도를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확보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주요 제품은 지티지웰니스의 LED마스크 ‘오페라미룩스(Opera Milux)’와 ‘더블에프(WF)’ 페이스피트니스 2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4월 출시와 동시에 GS홈쇼핑 판매를 통해 높은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회사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특히 한예슬 LED마스크로 알려진 오페라미룩스는 3파장과 2파장 제품 2종으로 구성된 소비자 맞춤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뷰티 업계에서, 회사가 국내 백화점 두 곳에 동시 입점하게 된 것은 고무적 성과라 생각한다. 설립 이후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브랜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한 덕이다”며,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유통 채널인 면세점 입점도 이뤄낸 만큼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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