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 락스 랩터스 등 총 4팀에 '본선 진출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진행하는 팀 지원 프로젝트의 모집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는 선수들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갖춘 팀을 선발해 아이템 판매 수익금과 같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과 선수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원책이다.
[자료 = 넥슨] |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한 5개 팀 중에서 운영 환경과 선수 투자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4개 ‘샌드박스 게이밍’, ‘락스 랩터스’, ‘그리핀’, ‘긱스타’ 팀에게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예선 면제 외에도 넥슨 아레나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팀 브랜드 홍보와 전용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지원한다. 심사 기준에 부합한 ‘아프리카 프릭스’ 또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7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오프라인 예선을 실시한다. 이후 8월 17일 본선 개막을 시작으로 3개월 여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