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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전자담배 '쥴', 전국 판매망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11:04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11:04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쥴 랩스(JUUL Labs가는 폐쇄형 시스템(CSV·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 쥴(JUUL)과 팟의 판매 채널을 이달 내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쥴 랩스는 지난 5월 24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GS25·및 세븐일레븐에서 제품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래 6월에는 부산 및 대구광역시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이어 이번 7월에는 인천, 대전, 광주 및 울산 등 4대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쥴 랩스는 지난달 서울에 위치한 CU및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의 확대된 판매 채널까지 고려해 총 1만 5000여 개 편의점(2019년 7월 기준)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대안책을 찾는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쥴 랩스 제품 판매 채널에서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이 구매 가능하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편의점을 통한JUUL 디바이스와 팟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며 "이를 통해 자사는 현재 JUUL을 사용하고 있거나 일반 담배에 대한 대안책을 찾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JUUL을 제공하고 자사의 목표 실현에 가까워지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JUUL 디바이스와 팟. [사진=쥴랩스코리아]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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