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선취점을 내줬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마이큰 브랜틀리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오하이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선취점을 내줬다.
내셔널리그팀 클레이턴 커쇼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선취점을 내줬다.
통산 올스타전 전적 44승2무4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메리칸리그팀은 두 번째로 등판한 커쇼를 상대로 2회말 2사 1루서 마이큰 브랜틀리의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1대0을 만들었다.
한국인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1회말 조지 스프링어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D.J. 르메이휴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마이크 트라웃을 2루 땅볼, 카를로스 산타나 마저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019.07.10.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