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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마리아 칼라스의 세기의 디바' 상영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11:23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11:23

[김해=뉴스핌] 김용주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7월의 씨네마루로 영화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를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는 세기의 전설이 된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오페라보다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담은 아트 다큐멘터리이다. 

마리아칼라스 [사진=김해문화의 전당]2019.7.10.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의 감독 톰 볼프는 마리아 칼라스를 운명처럼 발견했다.

어느 날 어떤 음반을 듣고 매혹된 톰 볼프 감독은 그 음반이 칼라스의 노래 녹음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날 이후 칼라스의 궤도 전체가 나에게 열렸다’며 세기의 디바였던 마리아 칼라스에 빠져 들었다.

톰 볼프 감독은 칼라스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것을 결심하고 3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료를 수집했다.

칼라스의 전성기에 살았던 이들, 그녀와 가까운 친구, 동료들을 만난 볼프 감독은 팬과 지인들이 소장하고 있던 미공개, 희귀본 음반과 영상, 편지를 통해 인간 마리아 칼라스를 만날 수 있었다.

볼프 감독은 이것을 사망 3년 전 인터뷰와 함께 영화적으로 재구성하여 마리아 칼라스의 언어로 듣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영화로 구현해냈다.

영화에 담긴 자료의 50% 이상이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료인 만큼, 제작사는 칼라스에 관한 어떤 영화도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만큼 이미지와 사운드 자료를 풍부하게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총 9회 상영한다.

k3y4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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