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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9일은 서울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경남 등 남부내륙 일부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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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내륙·경남내륙·제주도 5~20mm, 강원영동 5mm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관측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은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케이웨더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hwyo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