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9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9일부터 국회가 사흘 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와 정부의 대책 등을 두고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아울러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을 두고서도 야당 의원들이 집중 추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문재인 정부의 현안인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여당은 신속한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내실있는 심사를 강조하며 맞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외교전략조정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7.05 pangbin@newspim.com |
첫 날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민주당에서는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심재권 서영교 김두관 이수혁 의원을 질문자로 배치했다.
한국당에서는 윤상현 유기준 주호영 곽상도 백승주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동섭 이태규 의원이 출전한다.
답변자로는 이낙연 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