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 스마트폰 '갤M20' 온라인만 판매...패션몰 '무신사' 론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신사' 밀레니얼에 인기 높아...티셔츠 패키지로 파격 시도
이통사·오프라인 강한 韓 시장...삼성 갤럭시M으로 도전
일반 매장선 전시도 안 해...15일부턴 일반 오픈몰서도 판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인도에서 대박 난 삼성전자 '갤럭시M20'이 한국에 상륙했다. 갤럭시M20은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이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시도 판매도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라며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 패턴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 삼성전자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전용폰 갤럭시M20 론칭을 패션 전문몰 무신사에서 했다.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 갤럭시M20 패션몰 콜라보로 '파격' 시도

삼성전자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패션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갤럭시M20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M'은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라인업으로 올 1월 인도에서 먼저 출시했다. 보급형이지만 필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멀티 카메라'와 풀스크린을 위한 인피니티 V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돼 있어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좋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가격대는 30만원대 이하로 형성돼 있다.

특히 이번 선보이는 갤럭시M20는 배터리가 5000mAh로 기존 나온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37시간 통화, 101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해 충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가격은 22만원이며 색상은 차콜 한가지다. 

삼성전자가 온라인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 것도 새롭지만 일반 오픈 마켓이 아닌 패션 전문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점은 보다 파격적이다. 

무신사는 최근 떠오르는 패션 스토어로 누적 회원수 470만명(3월 기준)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가 월평균 7만명씩 늘어날 정도로 시장이 관심도가 높다. 특히 회원의 약 80%가 10·20대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세대 비중이 높다.

신발 제품을 비롯해 스트리트 패션 등 젋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탑텐, 스파오 등 기존 시장 강자들도 무신사에 입점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패션 전문몰 무신사와 협업해 갤럭시M20 패키지 구성에 티셔츠와 무신사 쿠폰북 등을 추가했다.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삼성전자는 이러한 무신사의 콘셉트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갤럭시M20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 도전에 나선 것이다. 

판매 형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론칭 선물로 스마트폰과 관련된 제품들을 줬다면 이번에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내놨다. 

스페셜 패키지는 '갤럭시M20'와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4만 9000원다. 패키지는 크리틱·마크곤잘레스·비바스튜디오·키르시 등 총 4가지로 2만9000원만 더 내면 이들이 디자인한 특별 상품을 가져갈 수 있다.  

갤럭시M20는 오는 15일부터 삼성닷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이통사·오프라인 강한 韓 시장...갤럭시M이 허물까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아직까지 오프라인 매장이 우세하다. 무엇보다 이동통신사 매장을 통한 판매 의존도가 높다. 프리미엄 라인업의 첫 출시 행사를 이통사에서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시장에 변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소비 패턴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M20 출시 전 올해 새롭게 리뉴얼한 갤럭시A 시리즈 사전 판매를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 하는 등으로 성공 가능성을 타진했다. 

첫 시작은 갤럭시A30으로 지난 4월 29일 오픈마켓 11번가와 네이버에서 1000대 한정으로 먼저 팔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11번가에서는 1차 물량으로 준비한 500대가 완판되자 2차로 500대를 추가, 모두 팔았다. 다음으로 선보인 갤럭시A50 역시 단기간 내에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자급제 모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올 초 선보인 갤럭시S10의 경우 출시 초기 삼성디지털플라자나 삼성닷컴 등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 판매 비중이 20~30%로 높았다. 갤럭시S10플러스 1TB 제품은 자급제 전용으로만 선보였다.

먼저 시도한 인도에서 갤럭시M 시리즈는 성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M 시리즈 덕에 올 1분기 인도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또한 갤럭시M은 인도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M이 한국에서도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담도 덜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이에 이들이 선호하는 유통 채널인 무신사를 선택했다. 무신사 이벤트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며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 패턴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 삼성전자도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온라인 전용 모델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시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