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지하철5호선 장한평역 주변에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123가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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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19년 제6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232-5번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을 담은 '장안평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장한평역 주변에 들어설 이번 역세권청념주택은 부지면적 556.6㎡에 총 123가구가 조성된다. 이번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임대주택 뿐 아니라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돼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