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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 메카로 부상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17:04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17:04

[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19 전지훈련 유치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돼 시상금으로 경기장 보수 시설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2019 동계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6개 종목 5366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레슬링 훈련 중인 선수들 모습 [사진=해남군]

연 인원으로는 4만 8675명으로 전남도내에서 가장 다양한 종목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은 우슬경기장과 체육관 외에도 3면의 축구전용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우슬체육공원과 종목별 체육관과 수영장, 트레이닝센터, 육상실내경기장까지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같은 시설들은 우슬 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은 물론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꼽히고 있다.

특히 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지정병원제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선수전용 세탁실은 물론 문화공연 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 1회성 유치가 아닌 평생 고객 관리의 자세로 전지훈련팀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하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하계기간 4종목, 65팀 780명의 선수단을 확보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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