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큰 역할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가 4일 오후 2시 광명스피돔 5층 회의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키즈파크’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와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키즈파크 업무협약 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
이번 협약식은 광명스피돔에 마련된 키즈파크를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이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에게 제안해 추진됐다.
김광식 경륜경정총괄본부 영업본부장은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문화쉼터에 관한 업무협약에 대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문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소 지역 어린이들에게 봉사하고 보람된 일들을 하고 싶었다. 이러한 마음이 강신성 위원장과 통했는지 키즈파크를 보시고 광명시어린이들이 이 장소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지금 이 자리가 마련됐다. 지금까지 제가 한 일 중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스피돔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들과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문화쉼터를 방문했을 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문화체험을 하면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업무협약을 위해 강신성 위원장과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뜻을 같이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륜장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린이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어린이집 원장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이 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왼쪽부터 강신성 위원장,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사진=박승봉 기자] |
강신성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광명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문화 쉼터 공간을 갖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작은 일들부터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해 준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0곳의 어린이집이 함께 하고 있으며, 협약 식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광식 경륜경정총괄본부 영업본부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강문종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와 50여 명의 원장 및 어린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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