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무료 과정…VR·AR 가상콘텐츠 제작워크숍 과정도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대학교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3D실감(實感)미디어 콘텐츠산업 분야의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전남대 디자인학과는 오는 9일부터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D애니메이션 및 그래픽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정을 운영한다. 8월 5일부터는 전남대 LINC+사업단과 함께 VR·AR 가상콘텐츠 제작워크숍 교육과정도 진행한다.
디자인학과 실감미디어 제작교육과정 포스터 [사진=전남대학교] |
두 과정은 3D모델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체감형 콘텐츠, 실감미디어 기술 제작 등 지역 첨단 실감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실무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정정호 교수는 “미디어·콘텐츠분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디자인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 062-530-3070으로 하면 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