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19년 제2회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에서 센터 소속 응시자 13명 중 5명이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동두천일자리센터,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 5명 최종 합격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두천시] |
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2차 작업형 실기과정에 대비하여, 지난 2019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합격생들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강의를 받고, 4월 6일 치러진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들이다.
일자리센터는 2차 실기 작업형 과정에 대비하여 서울 소재 전문 에너지관리기술학원에 위탁 교육하였으며, 수험생들은 6월 1일 시험에 응시하여 6월 28일 합격자 발표에서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생에 대해서는 취업까지 연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년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ˏ 장기적으로 안정된 더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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