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면서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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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사진=김제시청] |
교육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의 진행일정, 예산기준 변경사항 및 지출내용별 구비서류 등에 관한 것이다. 이번 자체사업은 김제시가‘희망 2019 나눔캠페인’추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복지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정에 맞게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밑반찬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충망설치사업, 희망 운동화 지원사업 등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건에 맞게 진행된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