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600만원·이용 280만원 한도…소요 금액의 70% 지원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환경개선,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
대상은 현재 원주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공중위생 관리법상 숙박·이용 업소다. 신청은 22일까지 시 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숙박업소의 경우 건물 외관,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구조, 조식시설 등이다. 이용업소는 건물 외관, 세면대, 이발의자, 싸인볼 등 영업시설이다.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환경개선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숙박업 600만원, 이용업 280만원 한도로 소요 금액의 70%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