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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남자 단식 1회전서 필립 콜슈라이버를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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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콜슈라이버가 노박 조코비치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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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2005년 이후 1회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런던 영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가 1회전을 가볍게 가져갔다.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1위)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라운드서 필립 콜슈라이버(35·독일·57위)를 3대0(6-3 7-5 6-3)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콜슈라이버를 2시간 3분 만에 제압해 2회전에 진출, 이 대회에 첫 출전한 2005년부터 1회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3일 데니스 쿠들라(26·미국·111위)와 64강을 겨루는 2회전서 맞붙는다. 조코비치와 쿠들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7.02.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