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제한해 수거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1일 시에 따르면 수집운반업체에 위탁중인 종량제봉투쓰레기 수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시 직영으로 수거하던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파업기간 동안 공무원을 비상 대체인력으로 긴급 투입한다.
그러나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은 인력부족으로 수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파업기간 중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고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배출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파업기간 중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