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멀지않았다' 중국 전문가 분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정상 판문점 회동, 한반도 신평화 메커니즘 형성
관영 환추스바오 중국내 북한 전문가 인용 분석 보도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정상 회담이 향후 평화적인 비핵화를 비롯해 한반도 정세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이 중국의 북한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북한 경제 제재가 북·미간 협상과정중에라도 부분 해제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가동 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1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소개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정세가 평화 발전의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히 2017년 이후 이런 변화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 해결의 방법이 더이상 전쟁이 아니라는 사실이 한층 분명해 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배경하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현재 평화와 협상의 방식으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다는 분석이다.

[서울= 뉴스핌]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2019.6.30 photo@newspim.com

◆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 안전 메커니즘 형성중

환추스바오는 이런 관측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로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매우 가깝고 양호한 친교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북미간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 불신을 해소하는 등 한반도의 위기를 평화로 바꾸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작용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대통령 재임중 특별한 업적으로 삼고 싶어하고, 또한 2020년 재선 가도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만들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미 회담의 동력을 계속 살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측이 올해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일괄' 해법이 아닌 '동보' '병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미국이 향후 협상에서 종전과 다른 유연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국내 북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북한이 내세운 '단계적 핵폐기' 해법을 미국측이 일부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중국매체와 전문가들은 오사카 G20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중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북한의 변함없는 비핵화 의지'를 전한 것을 거론하며 북한측에서 적극적이고 의미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환추스바오는 '북미가 대치한지 70년이 됐으며 위기가 증폭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전쟁직전 상황까지 몰린 적도 있다'며 '하지만 2018년 6월에서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북미정상이 3차례 만나면서 그자체로서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보도했다.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북한 경제제재, 북미 협상중에라도 일부 완화 전망

환추스바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제재와 관련한 발언이 종전과 달라졌다'며 빠른 시일안에 북한 경제제재 국면에 매우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경제 제재 해제는 언제라도 할수 있으며 협상 과정중에도 제재를 완화할수 있다고 말한 대목을 거론하며 가까운 시일내에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북한 경제 제재 일부 완화를 예상할때 지난 26일 한국 당국이 세계 주요 통신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가동을 한반도 비핵화 가속화의 중요한 요소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 대목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또 회견 내용을 인용해 제재 완화의 초기단계에서 남북경협과 관련한 이들 프로젝트를 북한 제재의 예외 대상으로 삼는 문제를 (미국측이)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향후 협상과정에서 북미대화가 일정한 진전을 보일 경우 북한 경제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기 전에 예외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 공단 가동'을 재개하는 문제는 충분히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북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바꿀 역사적인 이벤트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한국방문은 지난 2017년 11월이래 두번째라며 이번 한국 방문은 여느 때와 달리 김정은 위원장과의 판문점 만남에 온통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에서 매우 실질적인 내용들이 논의 됐을 것으로 관측했다. 의외의 이번 북미 정상 만남이 결코 깜짝 이벤트가 아니라 한반도가 평화체제로 전환하는데 있어 역사적인 회동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북·미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다는 것은 두 정상의 개인적인 친분 관계를 넘어 상호 신뢰 등 미국과 북한의 쌍방 관계가 그만큼 친밀해졌다는 신호라며 북미 양측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더이상 뒷걸음질 치지 않을 것임을 담보하는 사건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