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 까스텔바쟉 펫 골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후원한 반려견 동반 골프대회 ‘2019 까스텔바쟉 펫 골프 페스티벌’이 30일 국내 최대 퍼블릭 골프장인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에서 진행됐다.
‘2019 까스텔바쟉 펫 골프 페스티벌’에 참가한 까스텔바쟉 미디어 프로와 일반인 참가자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 까스텔바쟉] |
‘2019 까스텔바쟉 펫 골프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수익금은 유기견 지원 및 후원을 위해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에 기부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까스텔바쟉 펫 골프 페스티벌’은 사전 신청 1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이 되는 등 국내 반려인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 동반 라운드 외에도 까스텔바쟉에서 새롭게 런칭한 펫 웨어 전시 및 미니 패션쇼, 이색 시상식 등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라운드는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홀별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참가객 모두 승패와 상관없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9홀 라운드 후에는 견주, 반려견이 함께하는 까스텔바쟉 펫 웨어 미니 패션쇼가 진행됐다. 쇼에는 까스텔바쟉 김도하, 이보연 미디어 프로가 반려견과 직접 모델로 참석, 런웨이를 선보여 참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인 견주와 반려견 또한 개성 있는 워킹과 장기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까스텔바쟉 김희범 본부장은 “스카이72와 까스텔바쟉이 함께하는 펫 골프 페스티벌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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