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7월 중기 경기전망지수 2개월째 악화..내수부진·인건비 등 '경영애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업 6개 업종 상승, 16개 업종 하락
-건설업, 4개월 상승세 멈춰..하락 반전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치가 2개월째 악화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0으로 전월대비 4.0p, 전년동월대비 7.1p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SBHI는 5월 87.6에서 6월 86.0으로 하락한데 이어 2개월 연속 악화됐다. 

[자료제공=중기중앙회]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기중앙회는 "제조업에서는 5월 상반기 정점 이후 투자의욕 감소, 내수부진 등으로 추가하락이 이어지고, 건설업의 향후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서비스업의 경영곤란과 계절적 소강국면이 중첩되면서 비제조업 전체로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3.2p 하락, 전년동월대비 4.0p 하락한 83.9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4.5p 하락, 전년동월대비 9.0p 하락한 80.9로 조사됐다. 건설업은 전월대비 5.1p 하락해 4개월 연속 상승이 멈췄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4.3p 하락해 2개월 연속 악화됐다.

제조업에서는 ‘섬유제품’(74.9→79.1), ‘음료’(109.4→112.7) 등 6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1차 금속’(90.1→78.1), ‘가죽가방및신발’(80.7→72.2), ‘의료용물질및의약품’(96.4→88.1) 등 16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92.2→87.1)이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으로 4개월 연속상승을 멈추고 하락한데 이어, 서비스업(84.0→79.7)에서는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97.6→90.8),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82.4→75.7), ‘숙박및음식점업’(80.6→75.4) 등 12개 전 업종에서 경기부진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하락했다.

항목별로 보면 수출전망(87.3→89.3)을 제외하고 내수판매전망(85.1→81.8), 영업이익전망(82.7→79.5), 자금사정전망(80.6→78.1)이 하락하고, 역계열인 고용수준(97.2→98.5) 역시 나빠지는 등 전체적으로 전월대비 악화됐다. 전년동월과 비교해도 모든 항목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7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 경기전반, 생산,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전망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도 경기전반,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고용전망에서 모두 악화됐다.

[자료제공=중기중앙회]

6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62.1%)과 ‘인건비 상승’(54.3%), ‘업체간 과당경쟁’(42.0%)이 많았고 이어,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판매대금 회수지연’(23.6%)이 ‘원자재 가격상승’(19.7%)을 제치고 순위를 바꿨다.

1~6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와 전년 같은 기간인 2018년 1~6월의 응답(평균)을 비교해본 결과 ‘내수부진’(54.8%→61.5%). ‘인건비 상승’(57.2%→58.6%), ‘업체간 과당경쟁’(39.3%→40.2%), ‘판매대금 회수지연‘(17.8%→20.7%) 등은 증가했으나, ‘원자재 가격상승’(25.1%→22.0%), ‘인력확보곤란’(21.3%→18.0%)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1%p 상승하고 전년동월보다 0.6%p 상승한 74.0%로 나타났다. 이중 소기업은 전월대비 0.2%p 하락한 70.8%, 중기업은 0.3%p 상승한 77.0%로 조사됐다. 계절조정지수는 전월(4월)보다 0.1%p 상승한 73.9%로 전년동월(2018.5월)보다 0.6%p 상승했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