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생 160명, 독도서 단체 플래시몹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6월25일 16:59

최종수정 : 2019년06월25일 16:59

충남대·경북대·전북대·전남대 참여…동영상 제작 SNS 공유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국립대생 160명이 독도에서 단체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등 우리 땅 독도를 알린다.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4개 거점국립대 학생들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19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을 진행한다.

25일 ‘2019 나라사랑 독도사랑 국토탐방단’에 참가하는 충남대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

각 대학별로 40명 총 160명의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하고 울릉도의 생태탐방을 통해 독도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기른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발대식, 초청 특강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6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을 통해 울릉도에 도착한 뒤 곧바로 독도를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단체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이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으로 국내외에 알린다.

셋째·넷째 날에는 울릉도에서 생태탐방, 해안 트래킹, 독도전망대 및 독도 역사 박물관, 울릉도 향토사료관 등을 방문한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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