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는 복층 테라스형으로 설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도건설은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3일간 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부천 작동 5-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2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3㎡ 178가구 △78㎡ 44가구 △84㎡ 16가구다. 이 가운데 84㎡는 전 가구가 복층 테라스형으로 설계된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견본주택의 방문객 모습. [사진=동도건설] |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가깝다. 신월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이밖에 원종~홍대선 서부광역철도(계획)과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을 비롯한 대규모 녹지 공간과 가깝다.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이 도보거리에 있다.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를 포함한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주거환경,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부천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이고 상품성또 뛰어나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