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 생활불편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논의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신청사 공사현장에서 첫 번째 주민참여감독회의를 열었다.
[사진=경기도] |
경기도는 올해 1월 인접 지역 통장 7명을 주민참여감독자로 위촉했다. 이들은 신청사 공사에 따른 주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도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민간차원의 안전점검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감독자 위촉 후 처음 열려,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진행상황 설명, 공사와 관련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마련, 신청사 시공 현장 합동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자문위원회 소속 민간전문가도 함께했다.
경기도 신청사 공사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번 달 현재 27%의 공정률을 보이고있다. 경기도청사 7층, 경기도의회는 5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