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노조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삼 공무원노조전남연맹 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협약에 따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활동으로 관람객 45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병호 부지사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무원노조전남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국제행사 4회째인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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