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 개선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전남도 및 도체육회, 도·군 회원 종목단체, 각 시·군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체전 준비상황 설명과 개최 결과보고 및 운영 개선안을 논의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모습 [사진=영광군] |
또한 도·군회원 종목단체 합동으로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군은 실사 이후 나온 경기장별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해 향후 경기장 승인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평가회에서 논의된 운영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해 2020년 영광대회가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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