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9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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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
RA 전문가 교육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에서 RA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지정된 교육기관은 총 14개 단체이며 6월 17일부터 3년 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RA 전문가자격증은 올해부터 국가 공인화된 2급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
협회는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의 지정 요건에 적합한 기관으로서 교육 관련 장비 및 시설 등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10여 년간 의료기기 전주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협회는 "의료기기 업계에서 요구하는 RA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의료기기 관련 교육의 품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