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자산형성지원 4기 금융계좌 운영사업’ 협약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이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과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 대상의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입을 지원하는 등 수급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