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대천천 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22일 화명 대천천 일원에서 '제1회 2019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회 2019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가 열리는 대천천 모습. [사진=북구청] 2019.6.19. |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이 7개조 내외로 나뉘어 참가한디.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인솔 하에 대천천 일원의 식물, 어류, 곤충류,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생물 탐사 시간을 갖게 된다.
탐사 종료 후에는 직접 작성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질의응답 및 생물종 소개, 신기한 생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북구청은 대천천의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행사최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은 선착순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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