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진흥원에서 기획하는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방향을 민간·공공·학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본 사업은 철도차량과 시설의 노후·위험도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철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청회는 △제3차 철도안전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현황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손봉수 국토진흥원장은 "철도 스마트 통합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 연구개발(R&D) 사업"이라며 "국민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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