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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원피스·비키니 수영복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6월18일 09:31

최종수정 : 2019년06월18일 09:31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스윔웨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피스 스윔슈트는 깔끔한 베이직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줬다. 어깨 끈의 두께가 얇아 어깨 라인을 더 날씬하게 드러나게 한다. 바디 라인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해도 좋다.

컬러는 옐로우와 블랙 두 가지며, 가격은 4만9900원이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비키니 스윔웨어도 함께 출시했다. 옐로우, 블루 등 원색과 깅엄체크 패턴의 조화가 복고풍 느낌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다. 산뜻한 컬러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튜브탑과 하이웨이스트 스윔팬츠로 구성됐다.

깅엄체크 스윔팬츠는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조화로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고 단색 원피스 스윔슈트 위에 겹쳐 입어 컬러 블록 디자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상하의 모두 6만5800원이다.

황지현 에잇세컨즈 수석은 “여름 시즌의 대표 상품인 수영복에 레트로 무드를 입혔다”며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 스윔슈트와 하이웨이스트 깅엄체크 스윔팬츠라면 휴양지에서 트렌디한 룩으로 돋보일 것”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다음 달 31일까지 ‘19년 봄여름 슈퍼 세일(SUPER SALE)을 진행한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숏팬츠, 리넨 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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