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U-20 월드컵] 대전·충남서도 대규모 거리응원전..."아쉽게 역습에 패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축구대표팀, 우크라이나에 1-3 석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의 새벽이 “대~한민국” 함성으로 열렸다. 16일 새벽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에 1-3 역전패를 했지만 한국남자 축구대표팀 사상 최초 '준우승' 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참가한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대전 중구 중앙로에서 대규모로 펼쳐졌다.

16일 새벽 2시20분께 대전 중구 중앙로에 모인 시민들이 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9.06.15 [사진=오영균 기자]

대전시 주관으로 마련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중앙로(목척교~중앙로역 사거리 270m 구간) 응원 현장에는 300인치 1대, 200인치 2대 등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가운데 지역 가수들의 사전 공연이 진행됐다. 동시에 토토즐 공연무대 등에서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다.

응원전에 참가한 1만5000여 명의 시민들은 각각의 스크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한국팀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남자 축구 사상 최초로 FIFA 대회 결승에 오른 U-20 월드컵에는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도 참가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나온 주기준(56) 씨는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가 우크라이나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결승전에 올라 가족들과 응원하러 나왔다. 선수들이 컨디션이 최상인 것 같아서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승이 기대된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16일 새벽 2시께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 김종천 대전시의장(왼쪽에서 세 번째, 강래구 동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중구 중앙로에 모인 시민들이 대한민국와 우크라이나의 ‘FIFA U-20 청소년 월드컵’ 결승전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오영균 기자]

참가자들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자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등 응원구호를 외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이강인 선수의 페널틱골이 터지자 대전 중앙로와 으능정이 거리는 뜨거운 함성으로 들썩였다. 시민들은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되거나 위험한 순간을 골키퍼의 선방으로 넘길 때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힘을 모았다.

뜨거웠던 응원 열기는 한국 대표팀이 전반 34분과 후반 7분 우크라이나의 수프리이하에 2골을 허용하고, 후반 45분 치타이슈넬리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자 탄식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후 곧바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이 계속됐다.

대한민국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1대3으로 패했다. 대전시민들이 우승컵을 향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9.06.16 [사진=오영균 기자] 

후반전 한국대표팀 코너킥 중 결정적인 순간에서 골이 빗나가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큰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한국팀은 1대3으로 패배했지만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대회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진홍(24) 씨는 “태극전사들이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역습에 속도가 빨라 1대3으로 역전패 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결승까지 오른 것에 만족하며, 오늘은 다 같이 하나가 돼 응원을 하니까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15일부터 16일 새벽까지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 응원전은 대전·세종·충남 곳곳을 함성과 열기로 수놓았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