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웅포 블루베리작목회가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축제인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익산농협 웅포지점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웅포면이 블루베리 최고의 생산지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교류를 통한 소비촉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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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과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홍보 전단[사진=익산시청] |
축제는 22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단축마라톤, 블루베리 한마음 노래자랑등의 문화행사와 오싹오싹 얼음 위 버티기, 대형 인간 윷놀이, 앗차거! 물총싸움, 베리굿~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당일 아침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판매하며 5kg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너스를 주는 직거래 판매 행사가 진행되며 블루베리 트랙터투어, 블루베리 묘목체험 및 전시, 블루베리 아이스카페, 웅포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현재 웅포면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17.5ha로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70t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