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송상국(자유한국당) 시의원은 13일 관광사업과 감사에서 "산정호수에서 8km나 떨어진 곳에 주차장 건립이 사업성이 있냐"며 "순수 공사비 17억원에 토지 보상비가 26억원이고, 사업계획이 변경됐는데도 실정보고서 제출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감사원에 감사청구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3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