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경대는 (사)신북방해양경제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하명신 교수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명신 |
주제는 ‘해양과 대륙의 교통물류네트워크(공항, 철도, 항만)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다.
이번 행사는 (사)신북방해양경제포럼이 ‘우리나라 국부가 해양에서 창출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지 1주년을 기념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대한교통학회, 한국무역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신북방정책의 해양과 대륙 연계 교통물류네트워크 발전방안, △신북방정책의 거점기능을 위한 동남권 Tri-port(공항, 철도, 항만) 건설 방안, △한반도 협력 프로세스와 북한의 지진과 화산 영향 연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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