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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가는 홍남기, "6~7월 주요 업종 대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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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K이노베이션 첫 방문…자동차업종도 방문 예정
"한은 총재 발언, 통화정책 완화 기조 시사"
"고용 부진 벗어나…인구 증가로 실업자 증가 불가피"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월까지 주요 업종 대기업 현장을 방문해 투자·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12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주재 후 기자들과 만나 "6~7월 시간이 되는 대로 주요 업종 중심으로 투자와 수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가 풀 수 있는 것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가 처음으로 방문하는 대기업 현장은 SK이노베이션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는 13일 울산으로 내려가서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석유화학업계와 간담회를 갖는다. 홍남기 부총리가 두 번째로 방문할 대기업 현장은 자율 주행차를 포함한 자동차 분야다.

홍남기 부총리는 "특정 대기업 하나를 방문할 수도 있지만 애로를 겪는 대기업들이 몇 개 모여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같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당분간은 업종별로 만나겠다"면서도 "특정 기업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애로를 호소하면 (특정 기업) 방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인하 시사 가능성의 발언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는 "통화정책에 관련해 오해가 있어서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진전되게 말한 것이 아닌가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창립 제69주년 기념사에서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을 점검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는 진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중과 여러 협의를 하고 있다"며 "정부는 한국 경제에 미치는 사안이라 긴장감 있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취업자는 25만9000명 증가했지만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2000년 이후 최대라는 질문에 홍 부총리는 "고용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으로 고용 개선 흐름이 공고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실업자 수 증가는 인구가 늘고 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취업자와 실업자 수 절대 규모 수치보다는 고용율과 실업률 같은 비율을 더 눈여겨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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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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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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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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