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농협은 지난 10일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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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농협은 지난 10일 동두천시청과 공동모금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에 30호로 가입했다.[사진=동두천시] |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장과 동두천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동두천농협 착한일터 가입식이 열렸다.
동두천농협 정진호 조합장은 “동두천농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뒷바라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기부에 동참한 직원 57명에게 감사를 전했다.
동두천농협은 본점 뿐 아니라 소요산지점, 하나로마트, 광암지점, 지행지점, 내행지점, 상패지점이 함께 동참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액 동두천시 제도권 밖 소외계층 등 지원에 사용된다. 착한일터 가입 등 후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