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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베이스볼 드림파크, 돔보다 개방형 구장이 적합”

기사입력 : 2019년06월10일 21:46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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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화이글스가 새 홈구장으로 조성될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구장으로 만드는게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화이글스는 10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10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맨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자문위는 용역사로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구상(안)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후 야구장 건립 △현 야구장 철거 후 야구장 건립 △한밭종합운동장 서측 인근부지 매입후 야구장 건립방안과 각 대안별 개방형과 돔형 야구장의 특성 및 장・단점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할 한화이글스는 이날 “과학도시 대전의 콘셉트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파크형 경기장으로 상시 시민과 팬이 즐길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랜드마크 구장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을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또 대전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로 건립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자문위원회의 의견, 시민・야구팬・선수들의 설문조사 결과, 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7월에는 야구장의 형태를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새 야구장을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고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는 허태정 시장과 허구연 공동위원장, 한화이글스, 야구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 언론기관, 체육・건축・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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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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