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병어 제철을 맞이해 ‘섬 병어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섬 병어 축제 포스터 [사진=신안군] |
군에 따르면 8월까지 맛볼 수 있는 ‘섬 병어’는 신안 앞바다에서 어획돼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고소함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축제는 난타·오케스트라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민속놀이체험, 병어 연 만들기 등 자녀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도 조성된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병어를 맛볼 수 있도록 1004인분의 병어회무침 비빔밥 무료 시식회와 택배 주문 시스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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