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
HUG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세대 당 500만~1000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07년부터 무주택 저소득층 878세대에 모두 49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독거노인을 포함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집 걱정을 더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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