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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문열과 차담...“보수, 지난 9년 국정 책임 부족” 공감

기사입력 : 2019년06월08일 13:02

최종수정 : 2019년06월08일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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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이천 부악무원 방문..1시간 회동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대표적인 보수 문인인 소설가 이문열씨를 만나 보수의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작가는 황 대표에게 지난 9년 보수가 집권하던 시절 국정 운영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있는 이문열 작가의 부악무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약 1시간 정도 마주 앉아 보수 정치가 가야할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 대표와 이 작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차담은 이 작가와 고등학교 동창인 박명재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황 대표는 차담 후 기자들과 만나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지난 9년 보수 정치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을 말씀하셨고, 귀한 말씀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떤 점이 특히 아쉬웠는지에 대한 질문에 황 대표는 “국정을 책임진 자리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며 “부족한 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다고 했고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성남=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후 성남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희망·공감 - 국민속으로> ‘황교안X2040 청년창업가 talk! talk!’에서 청년창업가들에게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07 alwaysame@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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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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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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