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이 올해 1~5월 수출한 고무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신화통신이 4일 베트남고무수출협회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올해 1~5월 베트남이 수출한 고무는 49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한 규모는 6억73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이중 중국이 약 60%를 수입했다. 한국과 인도도 베트남산 고무 주요 수입국들이다.
반대로 같은 기간 베트남은 4억6400만달러 규모의 고무를 수입했다. 주로 한국, 일본, 라오스, 캄보디아로부터다.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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