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항공우주는 이스라엘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사와 6187억9100만원의 G280 주익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4월5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IAI가 2027년 11월31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에 사전 통지함으로써 본계약을 최대 5년 연장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오는 2030년까지 걸프스트림 G280 항공기 주익 부품 제작 및 조립체를 납품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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